런닝 타임 30분 이내의 단편 영화 생산적 활동...
이건 말이죠...
제목은 생산적 활동인데...
내용은 도대체 이게 뭐가 생산적이라는 것인지...
굳이 가져다 붙이라면 돈 안들이고 성관계 가질 장소 찾아서 했으니까 생산적이라는 건지 성관계 자체가 생산적이라는 건지 뭐 어떤 그럴듯한 걸 가져다 붙여서 생각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이거다...
생산적 활동이라는 제목의 영화...
위 문장을 바꾸면 이렇다...
제목만 생산적이고 생산적이지 않은, 장르가 영화라는데 영화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말하자면 별로 영화 같지 않은, 다시 줄이면 비생산적이고 영화 같지 않은 영화라고나 할까...
뭐 장난인가 싶기까지 하다...
첨에 이거 접했을 때 참 이건 뭔가 싶었다...
갑자기 남의 집에 들어가서 지네들끼리 잠깐 성행위를 하고, 주인은 그거 알면서 그냥 훔쳐 보고...
그러다 만다...
시놈시스가 다인 영화라고나 할까...
제목만 생산적인 장난스런 허접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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