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웬지 좀 어색했다.
다 커버린 꼬맹이들을 보고 있자니 귀여운 맛에 보던 것이 싹 사라져 버렸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멋이 있으니깐….
청소년이 되면서 로맨스가 가미 된 것은 오히려 더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이렇게 변신을 시도하면서 초등학생 팬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당연히 아이들이 보기에 이제 아이들 영화가 아니라고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좀 빨리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다.
그리고 이제는 판타지 영화에 조금은 식상해진다.
이전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CG를 보며 환호했다.
이런 영화도 있꾸나!!!
하지만 이제는 점점 식상해진다.
오히려 CG가 없는 영화를 더 선호해 간다고나 할까…
암튼 앞으로는 어떤 시리즈가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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