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해 처음으로 리뷰를 다는 사람이 되었군..
줄거리를 대충 얘기 하자면..
주인공이 음료공장에서 일을하다.. 손을 잘리게 된다..일을 관두고.. 배에탔고.. 어느한남자를 몰래 미행하던중.. 표본하는 큰 건물을 발견하게 되고.. 표본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그 사람은 그녀에게 구두를 선물해 줬는데 그 구두를 벗어야만.. 그사람에게서 벗어난 다는걸 알았지만.. 그녀는 끝내 벗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표본이란..자신이 안좋았던 기억들을.. 잊기위해.. 여기에 맡긴다.. 그리고선.. 보고싶을때.. 찾아오고.. 그런다.. 한 여자가 화재로 모든것을 잃었는데.. 버섯을 표본해 달라고 의뢰를 하고.. 몇일 뒤에.. 자신의 얼굴에 생긴 화상자국도 표본해 달라고 한다. 그 여자는 이후 표본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주인공은 자신도 표본실인.. 지하실에 데려가 달라고 하나. 못내려갔다.. 결국 자신의 약지를 표본하기로 한다...
부분부분.. 궁금한점이 많았다.. 그리고 대뜸.. 어떤 남자가.. 이제 끝이야" 이러는 장면..
여자가 매달려서 노는 장면.. 그 장면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여자주인공을 몸이 다 드러나는데... 바닥에서 움직이는 걸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났다..
행위예술을 하는 듯한..느낌..
영화가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다..
그리고 프랑스영화라 노래 마저도 끈적쯘적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주인공은 이뻣다..
프랑스영화를 접해보고 싶다면 볼수는 잇지만... 왠지 권해주긴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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