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다고 과언이 아닌 21세기.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필요로 하고 없으면 갑갑하고 더 편리하고 풍족한 생활을 위해 또 개발하고 개발한다.인류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이 디지털세계가 오히려 인류에게 위협이 되어버린다면.그것이야말로 인류멸망.완전한 무(無).디지털의 회로가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나타나 도망칠 곳도 없고 숨을 곳도 없는 파멸의 향연.디지털에만 너무 의존하다싶다하며 사는 현대인들에 대한 마음 깊숙이 와닿는 경고와 비판,교훈.
그러나 그 외에는 뭐.영화전체를 따지고 보면 그저 그랬습니다.몇번의 깜짝쇼를 지나면 밍숭맹숭한 평범한 공포영화였습니다.
그저 남은 거라곤 우리 모두 조심하고 주의하자.우리가 편하게 쓰는 바로 눈앞에 있는 컴퓨터와 핸드폰,티비 그 외의 수 많은 전기제품들이 언제 우리의 생명을 앗아가는 알수 없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로 가득찰지 모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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