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하고 아이가 상자를 보는 장면이 있다. 처음 예고편에서 봤을땐 헤리포터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영화 전체가 헤리포터 마법분위기라면 모를까 광선검 이나/ 손에서 나가는 장품같은 특수효가가 /
후반에 나오는 이무기나오고 건물을 부시며, 아파치등 의 액션신은 어쩌면 전체적 분위기를 깨는 장면이엿다.
궂이 말한다면, 반지에재왕의 기사가 쿵후를 한다고 해야할까.. ;;
나름 인상적인 부분도 있었다.
조선신에서 돌진을 알리며 폭격하는 클로즈업 하는 장면은 좋았다고 본다.
어쩌면 애들 게임같아서 이상하게 보일지모르나,
반지에 제왕같은 웅장함은 부족하지만 나름 박진감은 있었다.
부서시는 기와장 하나하나에 섬세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사람이 밣히는 장면이나, 칼이 베이는 장면등 12세 관람가라지만
우리가 어렸을때 보았다 쥬라기공원에서의 약간의 잔인성이 필요했지 않았나 싶었다.
아이들에게 보기엔 좋았을지 모르나 성인들이 보기엔 루즈한 액션이였다.
내용을 모르고 가는사람이라면(배경에디션) 아마 졸고도 남을 내용이였다.
보면서 왜왜왜? 이럴것같았다. 건장한 성인이라면.. 그만큼 영화만을 본다면 내용이 없을것처럼 꾸며놨다.
물론 단순한게 SF 괴수영화 의 특징이다. 그리고 괴물에게 매력이 있어야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
디워의 이무기가 한국사람에게는 특별한 이벤트 매력이 없다.생소한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래서 포인트가 부족하다..
어쩌면 영화 괴물에서의 괴물이 생기는 발단에서 매력포인트가있었고,
그게 한국영화에서 흥행했을지 모르나, 세계시장에 평은 좋았으나 , 결과는 머 말할게 없다 /
디워는 해외에서 반응은 무지궁금하다. / 관점이 다르니깐 / 쥬라기공원의 공룡의 탄생의 포인트를 본다면
만약 쥬라기 모기의 피에서 공룡이 나온것이 아니라.
도시한복판의 강가나, 바다에서 거대한
알라스카(?) 빙산에서 둥둥 떠내려와 녹아서 나타난다면 어땠을까??
할리우드판 ' 둘리' 라면?? ;;;
당시 훌륭한 쥬라기공원의 CG로 그러한 내용이였다면? // 역시 괴물탄생은
보는이로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해야한다 // 일단 한국에서는 그리 약한 탄생이고 , 해외에서는 두고바야겠다.
//영화속에 급방급 웃음 부족 / 위아래 쉬어가는 페이지가 없었다
약방의 감초 조연들이 약했으며, 어디서나 통하는 성격 , 표정 , 몸개그가 부족했다; ;;
또한 사람이 게속되는 상승적 흐름으로 인해 /자칫 보는이로 하여금 피로함을 줄수있다.
그래서 약방의 감초, 또한 쉬어가는 흐름이 안타까웠다.
// 총에 맞아 이상하게 쓰러지는 장면등 , 좋은 못한 장면으로 인해 훌륭한 장면이 가려지지않을까 싶다..
보고나서 그 어색한 장면만 내머리속에 떠오른다. 왜저렇게 넘어진걸 왜그냥 냅뒀을까; /
영화는 잘모르나 , 아마 화면 구성이나 연출 구성에 확실히 먼가가 부족했다.
미약한 액션에 별볼일 없는 내용의 영화도 연출만 뛰어나면 CF가 되는것처럼 고급스럽게 보인다.
현란하게 화면이 돌아가고, 그리고 서서히 돌아가는 움직임, 등 연출이 전부는 아니지만
실제로 훌륭한 CG에 훌륭한 카메라 움직임까지 포착된다면 더더욱 박진감있는 영화가 되었을것이다.
3번정도 보니깐 이무기가 건물을 타고 올라가거나 지나칠때 흔적하나하나에 섬세함과
수영장에서 비치는 CG가 돋보였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이무기의 움직이는 표정또한 신기할따름이다.
또한 트랜스포머일경우 그 로봇들이 별로 멋스럽지 않았다면???
CG는 멋이다. 또한 SF 영화는 그멋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그리고 박진감을 느끼고 재밋으면 되는것이다
내내 보면서 화려한 영상에 정신사납기는 해도 ...얼빠질정도로...
때로는 임펙트! 포인트가 부족했던가 아쉬웠다. 깜짝깜짝 놀래는 맛이랄까.
와..하는 탄성이랄까.. 초조함 .. 역시 영화는 관객과 함께 숨쉬어야 사랑을 뜸뿍받는다..
결론은 디워는 A 급으로써는 부족하다는것이다. 어쩌면 B급이하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 처음이고, 이제 시작이니깐 격려도 할겸 우리기술이 얼마정돈가?
보러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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