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고등학생인 바이올라는 학교의 여자 축구부가 사라지자,
쌍둥이 오빠인 세바스찬의 학교로 잠입해 축구부에 입단한다.
마침 세바스찬은 밴드부 때문에 부모님 몰래 런던으로 고고씽~
남자 행세에, 같은 축구부원인 남학생과
기숙사 한 방에서 생활하게 된 바이올라.
엽기스럽고도 귀여운 남자 행세가 시작된다.
원래 볼 생각이 없었던 영화였다.
근데 영화 평점이 너무 좋길래 봤는데, 완전...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계속 폭소, 폭소..
다른 사람들도 다 장난 아니게 웃고 난리가 났었다^^
특히 그 탐폰...ㅋ
그걸 진짜로 코에 넣을줄 누가 알았겠냐고ㅋㅋ
완전 웃겨ㅠㅠ
여자 주인공이 남자 행세 할 때 너무 귀여웠다.
남자 주인공도 너무 멋지고, 은근 귀엽고^^
완전 웃기고, 나름 감동적이기도 하고..^^
마지막에 바이올라에게 차인 그 찔찔이랑
세바스찬에게 차인 똘아이 여인네..
둘이 커플됐을때 완전 웃겨 죽을뻔 했어!!!>_<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