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과와 뜨거운 이슈덕에 부모님과 함께봤어요!
주말 온가족이 다 본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들..많이 어려보이는 애들까지 ㅎㅎ
극장안이 시끄럽더군요.
인기를 실감했죠...
초반은 솔직히 이어지지 않은 내용과 연기에 웃음이 조금 났죠...
너무 좋은것만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유치해보이더군요!
연기가 너무 어색한 전생의 두 커플...
갑자기 터미테이터처럼 나타난 아저씨...
사람을쳤는데 놀래지도 타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레 차에타는 주인공들...
시나리오에 조금만 더 신경을썼다면 이런 논쟁들도 잠재울수있었을텐데 조금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모두 인정하듯이..이무기는 정말이지 멋졌습니다.
뱀이 기어가는 특징을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생각해요!!
이무기가 변한 마지막 용은..정말 너무너무 멋졌어요!!!
미국에서 표현한 용보다 한국 용이 더 멋있다는 생각 처음했어요...
쿵쿵 발을 디딪고 승천하는 모습...완벽했습니다.
마지막 장면때문에 초반의 실망도 사라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요즘 관객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누가 보라고 보겠습니까?
개인마다 취향과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문화적인 성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극과극으로 까지 치닫는 의견대립 이제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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