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칼 리미트...
산이 있고 자연이 있고 사람이 있고 그 모든 것이 합쳐져 웅장함과 스릴이 있는 영화...
그냥 웃으며 편하게 볼 그런 영화라기 보다는 함께 화면에 동참하고 싶은 그런 영화...
아니 사실 동참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워낙 힘든 장면들이 많으니까...
보면서 대리로 만족하고 스릴을 느끼면 그것으로도 의미 있을 영화 버티칼 리미트...
꽤 예전에 얼라이브라는 영화나 클리프 행어라는 영화 등등을 보면서 역시 영화는 큰 화면에서 보면 훨씬 낫구나 싶었는데 버티칼 리미트라는 이 여오하도 그런 영화 중 하나이다. 다만 이미 개봉관에서는 볼 수 없으니 그것이 아쉬운 일이지만...
여름에 봐도 좋고 겨울에 봐도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큰 화면에서 보면 더더욱 좋을 영화인 것 같다...
버티칼 리미트
기회 되면 한번쯤은 보면 좋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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