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디워'를 비난하면 욕먹는 이때...
만약 무조건적으로 '디워'를 욕한다면..., '애국주의'에 호소하는 졸작이라 폄하한다면...;;
과연 그 400만관객의 선택을 전부 우매하게만 생각할 것인가???
물론 마케팅/세간의 입소문에 속았다(?)며 한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하지만, 그400만관객이 전부 속았다고 한탄하며 보고나서 후회하는 사람들은 아닐터...
(입소문은 빠르지 않는가? 개봉1주되면 아무리 마케팅으로 속여도 다 뽀록나더라...)
이상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말 '별로다'...
아니... 용감하게 말하자면 너무나 '엉성'하고 '허접'하다...
'한국이 이정도의 CG를 만든게 어딥니까?'라고 말한다면 수긍하겠지만,
이것을 세계에 내놓는다고 하면 세계인들이 '한국 최고!!' 할것인가?
내가 혹시 '디워'의 매력을 파악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정말 궁금한 것은 400만(지금도 기록중...)의 선택을 무시하는 것도 오류같고,
그렇다고 '열성적 '디워'찬양'도 보기좋지는 않은 것 같다...
과연 이영화가 화제가 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왜 '흥행'하는가?
이것을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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