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리턴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오프닝 씬부터 수술중 각성이란 어떤것인지 그대로 보여주더군여. 상당히 끔찍했습니다.
마치 가위눌린것처럼 몸은 움직이지 않는데 정신은 멀쩡한.
저도 가위 두세번눌려봐서 그 상황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지만(귀신은 한번도 안봤다는...)
수술 중 상태에서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당연히 심장도빨라질것이고 몸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서
수술이 제대로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했음.....
제가 범인이 누구냐 하는 식의 스릴러 영화를 상당히 좋아라해서 이 영화도 상당히 기대 했는데
범인찾기나 반전에선 솔직히 조금 쉬웠던거 같네여.
영화는 스릴러에 맞게 상당히 긴박감있고, 집중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릴러좋아하시는분들에겐 추천할께요.
*질문
수술 중 각성이 몸의 아픔까지 그대로 겪는건가여? 아님 수술도구의 소리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만
아픔느끼는건가여? 영화봐서는 정신은 그대로고 몸은 아픈데 말을 할수없는 상태같아 보였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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