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현영의 끊기지 않는 신경전에.. 같이 휘말려 그 속에서 헤엄쳤구요.. 재미있었어요.
이동욱이라는 배우의 자연스러움과 액션연기가.. 앞으로는 어떻게 더 멋지게 소화가 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절절한 로맨스와 코믹, 액션, 공포까지... 그 나이때에 욕먹지 않는 책임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배우는 몇 없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력있는 배우 리스트에 에 이동욱이라는 세글자도 써넣어야겠어요.
현영이라는 배우는 발랄, 솔직함에.. 오버를 해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감초역의 조연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톡톡튀는 목소리와 앞으로의 작품에서의 변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미친소의 의리 소형사..에 오호.. 남자는 쫌 저래야지.. 여자밝히는꺼 빼고오... 라고 생각했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