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고난 후에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보게되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붉은돼지,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영화도 보려고 (아직도 안봄)
벌써부터 목록도 작성해 뒀다
일단 고양이의 보은은 처음 시작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랑
정말 비슷하게 시작돼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집에서 소녀가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
하지만 보다 보니까 뭔가 스토리가 터무니 없다라고 해야될까.
뭐 어차피 애니메이션이니까 주인공이 고양이 나라에 가서 고양이가 돼버린다는게
이해해야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어딘가 부족해 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완성도가 웬만한 영화들보다 높은 편이긴 하지만.
역시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봐서 인지 그것보다는 별로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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