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요즘 화제의 애깃거리가 "잘 됐다"라는 찬사와"형편없다" 라는 악평이
완전히 극과극으로 나뉘어 세간의 화젯거리..
"디-워"에 대해서 궁긍증만 더해 갔다..오늘 마음을 비우고 어느 한쪽의
쏠림 없이 지켜 보자..
조선씬에서 부터 LA씬 까지 우리나라 국내 기술진으로 만들어낸 CG라고는
밑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섬세한 화면 기법이 돋보였다.
혹평,악평을 하는 분둘한테 한마디는 하고 싶으나 워낙 많은 분들이 한마디씩 해
저는 말을 줄이 겠씁니다.
제가 알기로는 SF영화가 외국에서 처음 나오던 때는 프랑스에서 1900년대미국은 1930년대,
한국은 1960년대 멀게는 60년의 차이,짧게는 30년의 정말 긴 시간 차이가 난다.
요즘 흥행하고 있는 "트랜스포머"그냥 만들어 진것이 아니다..미국의 SF영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몇 수십년간 뼈아픈 실패,고통속에서 배양해낸 다년간의
기술축적이 낳은 하나의 크나큰 산물이다.
한국 SF영화계를 보자.. 그 누구도 돈 안된다고, 아직 한국시장은 멀었다라고 하면서..저편에..
누구하나 인내를 갖고 십년동안 사람들이 기피하는 SF영화계에 손 담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심형래 감독뿐이 없을 것 입니다..개그나 하지 무슨 영화 감독이야..비웃는
사람들.."디-워"아니 시작일 뿐입니다. 꼭 지켜보세요
앞으로 10년 안이면 거의 미국과 등한 수준에 가 있을 것 입니다..지금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 다면은..충무로는 걱정일겝니다..앞으로 CG촬영은 심형래 감독에게
맡겨야 되는게 아닌가 하고..영화계의 이단아라고 배격한 그들의 숙제.
그러나 CG만 빼고 스토리 구성이라든지 연출력은 다소 아니 많이 떨어 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마지막에 아리랑 노래 마음이 다소 뭉클..민족애를 너무 결부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쓴소리,혹평,악평이 나오는 이유도 우리나라 영화계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심형래 감독님이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는 뜻 일 것 입니다.
심형래 감독님! 더욱더 분발하세요..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