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군, 타쿠미'
'혹시 이대로 당신을 만나지 않았었더라면 나는 다른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다른 인생을 살았을 거야'
'28세에 죽게 되는 미래가 없을 지도 몰라'
'그래도 나는 싫어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당신과의 미래를 알고 있으니까'
'당신을 만나서, 아내가 되어 유지라는 아이의 인생을 바라보고 싶어'
'유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고 싶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해 주고 싶어'
"여보세요 아이오군?"
"내가 만나러 가도 될까?"
'설령 짧은 순간이라고 할지라도 사랑스러운 당신들과 함께있는 미래를 맞이하고 싶어'
'아이오군... 타쿠미...유지...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책을 통해 먼저..이 작품을 접하고
영화를 나중에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내 아이기 되어줄 너우 예쁜 아들을 위해 자신의 미래가 어떨지를 뻔히 알면서도 달려오는 미오의 모습은 진정 사랑으로 가득차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게 볼 수있는 영화예요^^ 사랑에 빠진 많은 여자 분들, 또한 이 봄에 따뜻한 마음의 봄을 만끽 하고 싶으신분들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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