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를 손꼽아기다렸고 마침내 개봉첫날 21:00에 여자친구와 함꼐 보러갔습니다
물론 극장에 드러가기전에 인터넷에는 참 디워에대한 혹평이많더군요..
보지도 못한일부 사람들까지도..
저는올해 27세입니다.저애인은 저보다한살 많죠..
저는 심형래의 개그를보고자랐고 우뢰매/영구땡칠지 /유머일번지/홍길동 등등등..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자라서 옛날혜성극장..(지금은없음^^:)에서 많이봤죠.ㅎㅎ
갠적으로 심형래씨의 팬이지만 정말 영화는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이거보기전에 트랜스포머가 넘재밌어서 3번정도봤음..ㅋ)
상영 10분........ 조금지루하고..스토리전개는 먼가 스케일이 클것같았으나..그다지크진않음..ㅡㅡ;
상영 30분........ 지루한 조금씩사라지고 약간의 개그섞인부분 가끔씩보임..본격적 부라퀴등장..CG효과지대.
상영 1시간...... 부라퀴와 인간의 시가지 전투씬...완전압박..트랜스포머 시가지 전투씬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않을 만큼의 긴박감과 흡입력..나와 여자친구는 완전집중,,
영화막바지.... 마지막부분은 거의 CG화되었고 착한이무기와 부라퀴의 대결..착한이무기의 패배로 될뻔했으나
여의주를 타고난 소녀(새라)의 재치로 선한이무기 여의주 획득.용으로 변신<<용의모습은 정말 전율임..ㅠㅠ)
부라퀴 죽음..용으로 승천하면서의 용의 눈물과 동시에 퍼지는 우리나라노래 아리랑..크흑..ㅠㅠ
머..이정도입니다..용으로 변화할떈 여자친구도..'와~~멋있다'라고 감탄하더군요..
영화 후기...성인용이라기보단 어린이용으로 적절..(스토리상..훗..)
가족단위로 여름방학때 보기엔 아주 괜찮은영화..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었다는점 크게 존경함..
이것이 시발점이라고 했을때는 심감독님은 진짜 대단하고 우리나라 SF계의 최고라고할만함.
트랜스포머와 비교하는데 일단 비교해도 크게손색이 없음
그리고 고예산과오랜시간을 두고만든영화와 저예산과 처음시도하여 만든 영화를 비교하는 자체가 초딩수준..
트랜스포머나 스파이더맨이 넥서스라면 디워는 에쿠스급은 됨.
애국심에 볼필욘없습니다..그렇게 호소할만큼 영화가 형편없진않습니다.
정말잘만들었습니다. 재밌습니다.우리나라의 문화를 홍보했습니다
다사실이구요..디워 올여름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2일하고 자정이되었는데 벌써100만 돌파했다죠^^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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