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최악의 영화를 만들었던 당대 모든 평론가들 과 관객들의 조소 와 야유를 받았으나 어느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했던 열정만은 당대 최고의 감독이였던 에드우드 감독은 후대에 재평가를 받은 감독이다
그의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는 "외계로부터 9호 계획"은 우리나라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심형래감독님의 "우뢰매"."티라노의 발톱" 수준이라고 말할수있다
한장면속에 낮과밤이 같이 나오고 마분지로만든 묘비가 쓰러지고 좀비역을 맡은 배우가 문을 잘못 찾아 벽에 부딪치는 장면은 실소를 넘어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연출과 편집은 물론이고 조명과 연기 세트의 조잡함은 최악의 수준의 영화이다 그런데도 이 영화는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전설이 됐다.
미국의 한 평론가는 그런 에드우드감독에게 '작가'라는 칭호를 주기도했고 팀 버튼 감독은 '에드우드'라는 영화에서 그의 열정을 '시민케인'의 오손 웰즈와 같은 무게라고 칭송하기도했다
한국의 평론가들 역시 영화 잡지를 통해 그를 칭송했고 그의 끈임없는 영화에대한 열정과 거침없는 기발한 상상력을 사랑한다고 이야기까지 했다
재능은 열정을 이기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듯 극찬을 보냈던 한국의 평론가들이 왜 심형래 감독의 열정은 사랑하지 못하는가이다.
할리우드 전유물이던 CG 맨땅에 해딩하듯 기술을 개발해 노하우를 쌓은 것은 가히 입지전적이다. 이제까지 어떤 한국영화도 못 한 일이고
그가 쏟아낸 열정은 에드우드 감독의 열정에 견주어봐도 손색함이 없는데도 말이다
이제 심형래감독이 쏟아낸열정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재평가를 통해 존경받는 위치의 감독으로 거듭난 에드우드감독처럼 심형래감독은 재평가를 받아야한다
에드우드 만큼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는지 물어보게 만든 영화 였다라고 말하는 평론가들에게 뭍고싶다
에드우드감독의 열정과 심형래감독의 열정은 무엇이 다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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