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절대 12세 이상이 보려면 그날 컨디션이 최고 일때 가시라고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초반 할아버지가 손자 앞에 놓고 들여주는 옛날 이야기와 같은 전개를 지루할정도로 늘어놓고
중반 살짝쿵 졸리게 해주시는 센스...후반엔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기가 막혀서...
그래도 12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에게는 재밌을꺼 같다는 생각을 잠깐해보려다가
마지막 엔딩에 올라가는 심 형래다큐같은 마지막 설정들은 정말 머라 설명을 붙혀도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돈 아까와서...
저의 개인적인 결론은 음..........심 형래감독님...걍...12세 이하 어린이들에 우상으로 남아주세요~~~
그리고 어디가서 제발 쥬라기 공원같은 영화와 말도 안되는 비교는 하지마세요...
시대차이만 해도 비교하시면 안되조...챙피하게...
암튼 기나긴 추석과 설연휴에 안방극장에서 만나보아요~~~디~~~워~~~
완전 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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