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내생의 최악의 영화 노리코의 식탁
topnmin 2007-08-01 오전 2:54:27 1156   [8]

노리코의 식탁..

내생의 정말... 최악의 영화였다.
재미없는것도 용서가 안되는데 러닝타임이 160분이나 된다.

작년 시사회 당첨소식에 필름포럼으로 향했다.
겨울이 다되가는데 때아닌 무슨 공포영화?  무서울까?

걱정반 기대반....

영화시작 30분...
내 옆자리의 커플들이 어느새 사라졌다.
그리고 5분이 지난 후..
내 뒷자리 사람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러닝타임 1시간 경과....

좌측 사이드 자리에 이빨빠진 자리들은 뭘까...

그래도 영화에 집중하려 노력했다.

정말...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한 영화..

답답한 가슴속에 나오는건 한숨 뿐...
영화를 보는내내..
이영화가 언제 끝나나 언제 끝나나..

정말 중간에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영화...
하지만 난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공짜로 보는 시사회를 주최해준 성의를 위해서도,
끝까지 남아서 결과를 지켜보려 한다.

이영화의 끝마무리가 시원한가??

그것도 아니다.
정말 사람 미칠듯이 열받게 하는 끝 마무리이다.
나 정말 재미도없는데다가 상영시간은 길고,
끝마무리 이토록 최악은 영화는 생전 처음봤다.

아참... 이영화가 공포라고 했던가???

참고로 공포도 아니다. 그렇다고 스릴러 인가??

그것도 아니다.
그냥 이 영화의 장르는 인내 라고 하는게 가장 좋을듯 하다.


(총 0명 참여)
1


노리코의 식탁(2005, Noriko's Dinner Table)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시네마 밸리 / 공식홈페이지 : http://www.noriko2007.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191 [노리코의 ..] 노리코의 식탁 (5) sunjjangill 10.09.11 562 0
69045 [노리코의 ..] 아놔.. frightful 08.07.01 1263 1
현재 [노리코의 ..] 내생의 최악의 영화 topnmin 07.08.01 1156 8
48685 [노리코의 ..] 영화보다 묵직한 느낌 ? bjp4596 07.02.20 1670 4
48268 [노리코의 ..] 주제는 거창한데 hrj95 07.02.11 1032 3
47999 [노리코의 ..] 붕괴되는 현대가족에 날릴 직격탄 mchh 07.02.06 1108 3
47872 [노리코의 ..] 보고서... kykink 07.02.03 856 3
47792 [노리코의 ..] 음..어떻게 봤는지 잘 모르겟네요,. osemina 07.02.01 1001 3
47687 [노리코의 ..] 기대됩니다! (1) junghan0823 07.01.31 905 4
47666 [노리코의 ..] 가족잔혹사 kharismania 07.01.31 825 3
47625 [노리코의 ..] 작가주의 영화는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네요~ 허허~ (2) pjs1969 07.01.30 906 4
47593 [노리코의 ..] 당신을 위한 잔혹한 가족맞춤서비스 (1) maymight 07.01.30 908 6
47528 [노리코의 ..] 노리코의 식탁: 그 두번째 만남 (1) mrz1974 07.01.29 1200 4
47217 [노리코의 ..] 시사회를 다녀와서 (2) dyznfm 07.01.25 897 1
47201 [노리코의 ..] 독특한 소재, 하지만 아쉬움뿐 smangs 07.01.25 723 3
47198 [노리코의 ..] 의도는 알지만, 정신분열증 생기겠다. (1) jealousy 07.01.25 844 1
35836 [노리코의 ..] 노리코의 식탁: 당신은 당신에 대해 관계하고 있습니까? mrz1974 06.07.28 1243 8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