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깁슨 감독의 영화들을 보면 잔인하다 싶을정도로 영화가 사실적이다.
제국주의 국가들에 의한 원시문명 파괴를 정당하는 듯한 영화 첫머리의 구절을 뺏다면 만점일텐데.
굳히 영화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기 보다 그냥 영화를 즐기면 재미가 백배로 다가온다. 영화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추격신은 정말 긴장감 넘치고 볼만했다.
다소 잔인한 장면이 보기 껄끄러웠지만 영화적 재미는 최고였다.
암튼간에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같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