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가 요리하는 영화라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공짜티켓 두장이 생겨서 보고 온 영화인데요.
돈주고 봤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 영화에요!
일단 발상 자체가 너무 기발하고 깜찍하죠
생쥐가 요리를 한다.. 어디 상상이나 했겠어요ㅋㅋ
영화에서 레미가 만드는 음식들 보면서
애니인데도 군침돌구.. 먹고싶더라구요
생쥐가 귀엽다고 느껴진 적 처음이에요! 햄스터도 싫어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요리사 구스토의 신념은 이거죠.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저는.. 장래희망이 요리사이거나 요리쪽인 건 아니지만
왠지 '누구나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보며
힘을 얻게 됐어요.
생쥐도 요리할 수 있는데, 저라고 뭔들 못하겠어요?!ㅋㅋㅋ
감동과 교훈도 있고.. 가족들끼리 보기엔 참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스토리도 너무 재밌고, 애니가 되게 실감나요. 음식이 다 진짜들같애~~
라따뚜이 강추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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