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서커스...
'기묘한' 제목을 단 일본 영화 중 하나...
'기묘한 아파트'라는 제목의 일본 영화가 워낙 이상하기 짝이 없는 기분 나쁜 영화였는데...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이 기묘한 서커슬르 보긴 보았는데...
시작은 어린 딸에게 정사장면을 일부러 보게 하는 이야기가 역시 영 아니다 싶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역시나였다...
보면서 기분 나빠지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 중에는 왜 이런걸 일부러 보나 싶은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도 만일 돈내고 일부러 보라면 절대 사양이다...
그리고 그냥 어쩌다 봤어도 그다지 잘 봤다는 생각은 안든다...
영화 분류에 스릴러, 판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
스릴러도 판타지도 안 어울리는 영화다...
이상한 영화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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