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아무래도 이 제목이라면 영화관에서 개봉하고 ost도 아주 유명한 작품이 있는데...
미녀와 야수 : 벨과 마법의 성은 런닝타임 50분의 짧은 에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냥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라고 해서 대충 만들어지거나 작품성이 없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 전편에 걸쳐 좋은 배경 음악과 보컬 음악(극중 미녀가 직접 부르는 노래 등)이 아주 좋고...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같은 명 클래식이 배경으로 흐르는 가운데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한층 더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다...
재미있고 잘 만든 에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 벨과 마법의 성...
겉모습이 아름답지만 그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미녀 이야기...
매우 좋은 에니메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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