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는 항상 기다려진다.
매 영화가 개봉할때마다 항상 개봉 첫날 달려가서 보는 영화.
이번에도 역시 개봉날 달려가서 해리포터를 봤다.
해리포터의 매력은 영화의 환타지적인 스토리와 볼거리도 물론이지만
배우들의 성장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의 하나다.
이번에도 훌쩍 자라버린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건
즐거웠다. 특히나 루퍼트 그린트는 매우 훈남으로 자라고 있는것 같다!ㅋㅋ
이번 불사조 기사단의 내용은
조금은 어둡고 무겁고 해리의 정신적인 성장? 이랄까..
이런면은 많이 다루고 있어서인지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전편들을 좋아했던 나에게 있어서는
살짝쿵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이번편에서도 화려한 CG효과는 빛났지만
영화의 중반부까지는 살찍 지루하기도 하고...
영화의 끝에 가서야 관객을 압도할말한 장면들이 나와서
그부분이 아쉬웠다
그렇긴해도 해리포터 시리즈는 매번 기다려진다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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