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수... 다큐멘터리성 영화다.
인간의 삶을 그린영화로 이 영화를 만든 의도는 좋았다 본다.
그저 일제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담보한 자가 또 있었으며, 그의 40대를 그렇게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여느 흥미위주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영화..
비록 흥행에는 실패할지라도, 우리는 역사속의 한 인물 한길수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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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년의 삶은 캘리포이아의 한 파인애플 농장에서 어렵게 보냈으며, 이중첩자라는 이유로 독립유공자에서도 보류라는 마지막 자막을 보며...
나는 또 한번 내삶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삶을 그렇게 보낸 것이다. 다른 이들이 자신의 평안을 위해 살아갈때...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동안 다른이는 다른 신념으로 또는 다른 모습으로 이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각자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오늘도 열심인 하루를 보내자...
그리고, 오늘이 없는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하며 내일의 오늘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자...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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