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 없이 아이돌 그룹이 주인공인 영화가 나왔다.
과연 SM은 거대 기획사이다.
hot때 '평화의 시대'인가로 실패를 했지만 sm픽쳐스라는 영화사를 만들어 또 이런 짓을 벌리고 있다.
이번 영화는 그전의 기획상품성 영화와는 연기자의 연기력, 탄탄한 시라리오가 다르다는 말을 하면서...
연기력부터 보자면 몇몇은 연기경험도 있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12명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연기력이 부족한 이들이 끼어 있는 그룹의 맴버12명 모두 나오고 주인공들도 이들로 채워진
이 영화는 팬들을 위한?(노린) 기획상품이 정말 아니란 말인가 ?
또한 내용 면에서도 만화같은 캐릭터와 실험적인 연출은 보이지만기존의 영화와는 별반 차이가 없다.
고딩 학원물이라는 뻔한 틀에서 제목에서도 보이지만 유치한 코믹에 마지막은 억지로 계몽적인 면
(인터넷의 폐해)을 부각시키는등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기존의 기획 상품보다는 포장이 조금 좋아진 기획 상품으로 일명 X순이로 불리우는 우매한
팬들의 주머니를 노린 SM의 전략적 기획 상품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이나 하듯이 개봉시기도 10대들의 방학시기와 같은 것도 한 좋은 예일 것이다.
정말 sm은 이 기획 상품으로 또 얼마나 코묻은 돈을 긁어 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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