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겨울에 개봉하지 않는 걸까요?
크리마스즈음해서 개봉하는 해리포터는 정말 즐거웠는데,
여름시즌으로 옮긴 해리포터는 영~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리포터 만큼 하얀 눈발이 어울리는 영화도 흔치 않을텐데
그런 나름의 좋은 점을 마다하며 왜, 여름에 개봉을 하는지 저로선 아쉬울 따름입니다 =_=
[비밀의 방] 이후 그 엄청난 분량에 소설책 읽기를 그만두었습니다.
때문에 예전보다 더 영화에 집중하며 보았습니다.
내용의 지나친 생략에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히려 소설을 보지 않았던 제갠 여지것 제작된 영화 해리포터 중에선 가장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볼거리가 부족하며 다소 진부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여지껏 제작 된 다섯편의 영화 해리포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음 [혼혈왕자]는 꼭 겨울에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p.s 해르미온느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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