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맬깁슨 식 영화... 아포칼립토
post82 2007-07-15 오후 11:48:33 1495   [5]

정말 잘 짜여진 시대배경의 모습과,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 연기가 보는 내내 정말 마야문명의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옆에서 같이 보던 여자친구는 비명을 지르고 영화 보는 반 이상을 눈을 감고 있었다지만, 나는 정말 2시간동안 마야문명안에서 그 장면들을 보는듯... 내내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다.

 

잔인하지만 야성적이고, 그 당시의 발전되면서도 거친 문명을 살아가는 캐릭터 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고, 그들의 이름들 또한 굉장히 와닿았다.

 

배경에 간간히 나오는 광장의 모습, 천을 염색하는 부분, 돌을 가공하여 빌딩을 만들어 내는 모습 등... 실제 마야문명의 재현을, 거의 흠잡을데 없이 해낸듯 싶다.

 

또한, 마지막의 반전... 어떻게 보면 억지같기도 하지만, 또한 어떻게 보면 그들만의 방식으로.. 미래에 전해져 올 묵시를 풀어낸듯 싶기도 하여 흥미롭다.

 

 


(총 0명 참여)
1


아포칼립토(2006, Apocalypto)
제작사 : Touchstone Pictures, Icon Production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apocalypto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9354 [아포칼립토] 문명과 야만의 대립구도보다는 좀 더 근본적인 통찰이 담겨있다고 본다 (6) karamajov 10.02.21 1453 0
77147 [아포칼립토] 글쎄... (3) jhkim55 09.11.13 1468 0
69482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todytody 08.07.23 1823 0
63551 [아포칼립토] 거북하기 짝이없는 영화 (1) ilwoo 08.01.10 2076 7
59459 [아포칼립토]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10.12 1695 4
55492 [아포칼립토] 재미굿~!! (3) eg8031 07.07.31 1248 5
현재 [아포칼립토] 맬깁슨 식 영화... post82 07.07.15 1495 5
54740 [아포칼립토] 엄청나게 날 흥분시킨영화 ^^ dbflsnla 07.07.12 1094 2
53824 [아포칼립토] 심오한 리뷰!!!! 심오하신 분들만 jack9176 07.06.22 1135 3
53162 [아포칼립토] 이름 모를 배우들의 열연이 사실적 생동감을 더하고 그 이색적 냄새가 나의 감각을 자극한 jack9176 07.06.12 1149 2
50502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1) francesca22 07.04.15 1224 5
50210 [아포칼립토] 멜깁슨은 마야문명 책 한권이라도 읽었나;? (2) sinug50 07.04.07 2176 7
49520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ghtkdaksgod 07.03.18 1668 7
48651 [아포칼립토] 열심히 뛰세요 gkswp77 07.02.20 1594 6
48584 [아포칼립토] 연출력에 감탄. enslave35 07.02.18 1503 5
48528 [아포칼립토] 이 영화는 SF영화가 아니다!! bauer6 07.02.16 1889 7
48287 [아포칼립토] 쫓고쫓기는 영화 (1) HRJ95 07.02.12 1566 3
48214 [아포칼립토] 무비스트 리뷰를 읽고.. 영화를 보고.. (1) gracehpk 07.02.10 1993 7
48202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humorunivzz 07.02.10 1664 4
48200 [아포칼립토] 잔인함이 전부가 아니다 chiw1000 07.02.10 1644 5
48118 [아포칼립토] 2시간동안 같이 헉헉대긴 힘들어 kaminari2002 07.02.08 1600 2
48084 [아포칼립토] 멜 깁슨의 메시지란.. pontain 07.02.07 1675 8
48001 [아포칼립토] 충격이 전부가 아니다 mchh 07.02.06 1294 4
47989 [아포칼립토] 짜릿한<호나우딩요잡기 게임>을 가장한 '문제적 오락영화' (1) kujevum 07.02.06 1647 7
47945 [아포칼립토] 마야시대의 문명~ ehrwhs116 07.02.05 1418 4
47905 [아포칼립토] 아포 ehowlzh44 07.02.04 1277 5
47861 [아포칼립토] 인간의 원시적인 추악함이 드러난다! (5) ffoy 07.02.02 1824 6
47855 [아포칼립토] 긴장감, 스펙타클 최고!!! ethanhunt 07.02.02 1270 4
47852 [아포칼립토] 이름 모를 배우들의 열연이 사실적 생동감을 더하고 그 이색적 냄새가 나의 감각을 자극한 formiz 07.02.02 1116 2
47843 [아포칼립토] 인류발전사 everydayfun 07.02.02 1056 4
47837 [아포칼립토] 긴박감 넘치는 영화 byunjsbabo 07.02.02 1325 3
47835 [아포칼립토] 좋고~신나고~~~ sbkman82 07.02.02 1006 3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