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즐거움"을 주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영화를 보는 저에게 트랜스 포머는 정말 대박입니다.
우선 로봇들이 자유자재로 변신해 가는 모습과 처음 미군 기지가 공격당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상상했던 이상이었습니다.
처음 영화를 볼 때는 그냥 로봇이야기겠지. 라고 어느 정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영화를 관람하고 나니 훨씬 재밌었습니다.
격투씬에서 보여지는 흥미진진 + 로봇들의 깜찍함이 느껴지는 재밌는 씬들 ( 저는 특히나 주인공 부모님께 들키지 않게 집 여기 저기에 숨는 씬과 보디가드 로봇이 음성시스템이 고장나 라디오로 자기 소개를 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제작자나 감독 모두 유명하신 분들인 만큼, 그 이름값을 하는 영화였습니다.
즐거움을 원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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