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친구가 많아야 행복하다 어떤 이는 늘 연애를 해야행복하다
에쿠니 가오리가 얘기하는 행복은 다른 어떤 이도 아닌 마미야 형제들에게서 볼 수 있다 둘만의 세계속에서 그들은 행복하다 초코우유를 마시며 야구를 보고 방 가득 책장에 책이 넘쳐나고 게임기가 즐비하고 집에 돌아오면 자신을 반기는 형제가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진심으로 사람을 초대할 줄아는 그들이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다른사람의 시선따위 아~~무 필요없다 그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마미야 형제 잘되길~~
줄거리
물에 색 타는 걸 좋아한 나머지 맥주개발 연구원이 된 형 아키노부(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열차를 좋아해 우울해지면 신칸선을 보러 가는 초등학교 직원 동생 테츠노부(츠카지 무가)는 함께 살고 있다. 야구, 낮잠, 군만두, 보드게임, 열차 등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며 형제의 일상은 완벽하게 행복했다. 딱 하나 여친이 없다는 것은 제외하곤.
시린 옆구리를 채우기 위해 둘은 카레파티를 연다. 초대된 사람은 동생 학교의 쿠즈하라 선생님(도키와 타카코)과 단골 비디오가게 점원인 나오미(사와지리 에리카). 두 사람의 엄청난 걱정과는 달리, 카레파티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아키노부는 자신의 마음이 나오미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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