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그 다섯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바야흐로 여름방학 블록버스터의 시즌을 맞이하여 헐리웃 대작들이 속속 개봉하는 가운데 우리의 해리가 다시 돌아왔다...
이제는 너무 커버려서 예전의 귀여운 맛이 다 사라져버린 해리와 그 친구들...
과연 노숙한 외모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끝까지 다 소화할 수 있을까...
역대 최강의 시리즈...화려한 비주얼 어쩌구 저쩌구 하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어 기대한다면 이번 5편은 조금 실망스러운 수도 있을거 같다...
중간 중간에 다소 지루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고 그토록 강조하던 화려한 마법 대결 역시 뭔가 조금은 부족한듯한...
개인적으로 4편에 비해서는 다소 실망이었다는...
소설에서 보여지는 것과 별다를 것도 새로울 것도 없었다...
볼드모트의 등장 역시 기대에 못 미쳤고...
나 개인적으로는 이제 슬슬 종반을 향해 달려가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좀 더 힘을 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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