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 들녘을 지나 국도에 들어서다 차에 치여 죽는다.
여기가 영화의 첫 부분이라..왠지 모를 긴장감이 슬슬 일어나는 분위기..
그레이스(소피이 부쉬)와 짐 (자크리 낭튼)은 휴가를 맞아 뉴 멕시코 주에 어느 호수가로
영행을 떠난다. 잠자리가 달리는 차 유리창에 부딪혀 끔찍하게 죽는다.
이것도 긴장감을 슬슬 돌게 하는 분위기..
그레이스와 짐은 여유롭게 국도변을 드라이브하면서 뉴 멕시코 주에 들어선다.
남자친구인 짐은 휴게소에서 존 라이더(숀빈)이 차가 고장나 모텔이 있는 곳까지
태워달라고 해 태워준다..존 라이더는 여기서부터 살인마로 돌변한다.
이유도 없다..사람을 심심풀이로 죽이고 괜히 이유도 없이 주인공들을 쫒아 다닌다.
아무 이유도 없이 뉴 멕시코 국도변을 쫒기는 주인공들..마침내 연약하기만 하던
그레이스는 살인마 처단자로 변신하는데..
1986년 마이클 베이 제작 리메이크 영화라 기대를 했는데 그저 그런 미국 영화..
영화를 봤어도 주제가 생각나질 않는다.
그럼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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