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그렇게 말많고... 올해 초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드뎌 어제야 영화를 봤습니다. 개봉한지 일주일이 넘었것만 아직 관객이 많더군요~
초반부터 이어지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그리고 개성이 강한 주인공들의 캐릭터 살리기... 정말 단순 액션영화를 인간과 로봇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리는 코믹한 장면을 중간중간 삽입해서 더욱 감칠맛나게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엉성한 스토리 구성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정말 영화의 새로운 진보를 보는듯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치고는 긴 2시간 15분이 어디로 간걸까요~? 어떻게 끝났는지... 한순가도 눈을 못감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대단해요~
피터
줄거리...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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