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부터 3편까지 모두 극장에서 보았다.
1편과 2편의 추억은 정말이지 내가 영화를 좋아하게 만든 작품들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하나의 작품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도....
워낙 전작들이 뛰어 나기는 했다.
2편은 전편보다 낫다는 평까지 들을 정도 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3편은 완전 실망 그자체였다.
스토리도 엉성했다.
그리고 동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데리고 나왔으나 영화와 어울리지를 못했다.
그리고 과연 어느 동화 속에서 나왔나 하는 그런 모습도...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런데 지금 4편이 만들어지고 있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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