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으로 잔잔한 재미가 있는 영화다.
동화같은 네모의 삶.
네모를 알게 된 부자의 눈물이 왜 이렇게 슬펐던지..
이쁘고 순수한 동화같은 이야기와 어린 네모의 귀여움에 더욱 감동받았던 작품이기도하다.
어린네모의 동심과 가슴찡한 어른스런 사랑이야기,진짜 아이같은 박해일의 연기가 너무나 눈이 부셨다.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영화라서 보는내내 즐거움과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