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를 보는듯한 영화로 설경구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빛이 났다.
영화보는 내내 계속해서 긴장감과 답답함,숨막힘을 보여줬던 영화이기도 하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고통을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많은 경각심을 심어주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리얼하면서두 넘 가슴 아팠던 영화.
마지막에 실제 범인의 목소리를 듣는순간 온몸에 숨막힐정도로 소름이 확 끼쳤다.
마지막 엔딩에서 설경구의 피눈물 흘리는 절규에서 굵은 눈물을 흘러야만 했던 영화다.
영화는 끝이 났지만 끝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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