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등 4500만부를 넘는 만화계의 히트 메이커 야자와 아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순애 영화. 「KILL BILL」의 쿠리야마 치아키와 「오렌지 데이즈」의 나리미야 히로키의 더블주연
L'arc-en-ciel의 hyde 두번째 영화 출연이라는 것으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계속 당신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미즈키!!"
미궁 속을 헤매는 소녀 미즈키와 미궁속의 아담.
19년에 한 번 맞닿은 하현의 달이 다시 한 번 둘을 끌어당긴다.
"달이 사라지기 전에 만날 수 있다면 함께 가자."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미즈키는 환생한 자신의 오빠와 사랑하게 되는 걸 알지만 담담하게 그 현실을 받아들인다.
나는 윤회라는 것을 믿는다. 하지만 전생이라는 것에 대해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대답에는 "yes"다.
이 만화를 접한것이 고등학생때니까,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들은 순간 의아했다. 어떻게 그 느낌을 전할까. 하는 생각에.
하지만 80%는 전한것 같다.
중간중간 맥이 끊기는 느낌도 있었지만, 마지막엔 감동이었다.
It's the waning moon.
The moon follows a monthly cycle.
There are four phases - New Moon, Waxing Moon, Full Moon
and Waning Moon.
They're also called : New moon, First Quater, Full Moon, And in the fourth week, Last Quater.
The week before the moon disappears.
And the moon shows its exact same face once every 19 years.
That means, we can see the exact same quater...
.. only for a week every 19 years.
Then tonight's moon is the same as the one 19 years ago.
19년 주기로 같은 달을 볼 수 있다는 영화속 대사에,
내 19년의 후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본 그때의 저녁하늘 달을 19년 후에도 함께 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또, 윤회하는 삶이 있다면 나는, 다시 태어나도 똑같은 사랑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분명 누군가 쉽게 사랑하기 어려운 요즘에서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 테니.
단지 그때는 늦지 않고 당신을 한 눈에 알아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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