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 큼지막하게 ' 링...주온....카도카와 시리즈의 결정판' 이란
구절에 완벽하게 낚인 죄로 한시간을 낭비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진정한 공포와 미스테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 영화를 수입하기 위해 물쓰듯 내다버린 그 아까운 외화!!!!!
진정 등골이 오싹하지 않는가.......
게다가 이런 영화의 수입을 결정한 사람들조차 멀쩡히 월급받고
일하는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이 왜그리 심각한지...
이야말로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미스테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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