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잭블랙 나오는 '나쵸 리브레' 를 보고 넘 좋아서.
감독 검색해서 보게 된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ㅋ
캐릭터들이 거의 정상이라기 보다. 아웃사이더들;;
진지한 상황 속에서 웃음이 나는 건 나쵸 리브레랑 비슷한듯.
개그코드가 좀 특이한거 같기도 하고.
사람 마다 이런 분위기를 정말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뭐 이런게 다있나~~ 지루하고 재미없다~~.. 라는 사람도 꽤 될거 같구.
반대로 나처럼 특이하고 귀엽고~~ 좋아.. 라는 사람도 있을 거 같구.
러브액츄얼리나 브리짓존스의 일기처럼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확실히 아닌듯ㅋ
자꾸 보면. 바보같은 주인공 캐릭터도 나름 의리있고. 재미있다ㅋ
나중에 뒷부분쯤에서 댄스 부분에서는.. 처음 댄스 시작할때(바지에 손 꽂고서 흔들때)까지만해도
뭐야~~ 어색해~~.. 웃음부터 났지만, 나중엔 나름 진지하고;; 감동적이더라ㅠㅠ
웃음 코드가 약간 독특하구. 캐릭터도 많이 엉뚱하지만.
나름 참 웃음짓게 하는 영화 같아서 맘에 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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