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웃으면서 본 영화입니다. 큰 의미를 두면 실망하실것 같구요. 사실 본지는 쾌 되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는 올리네요.. 영화는 예고 편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여자 아이가 남장을 하고 축구 선수 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아주 재미있지는 않구요.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여자주인공이 아주 이쁘거나 귀여운 외모는 아닌데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매력이 있네요.
게다가 그녀가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 채팅 테이텀 제가 몇년 전에 코치카터라는 영화를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그 많은 배우들 중 단연 눈에 띄이더라구요.
저 배우 언젠간 뜬다. 언젠간 크게 뜬다 그랬는데
스텝업에서는 완전 주연급이고 여기서도 쾌 비중이 깊네요.
앞으로 눈여겨 볼만한 미남급 배우인듯 싶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그리지 못했다는 겁니다.
비디오로 나오시면 극장에서 못보신 분들은 가벼운 기분으로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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