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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기댈 수 있는 평범한 가정이 없었던 둘. 
  
"정신병이 아니라요. 마음의 병인데요." 라는 말로 설명될 수 있겠다. 
  
그 병원안의 사람들 모두...  
  
그들은 우리들의 일부다. 그들은 나의 전부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심... 사랑... 교감...  
  
  
싸이보그라 믿는 영군님과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일순, 두 주인공의 틀니의 교감. 
  
그것이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희망을 버림"으로서, 반창고를 붙여줌, 붙임으로서 그들은 비정한 세상을 받아들이고, 
  
자신들만의 푸른 초원을 만들려 한다. 만들고 있다. 만들어 냈다... 
  
힘내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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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건 이정도 입니다.  
  
그러나 또 본다면 더 보일것 같은 영화랍니다. 오랜만에 만난, 마음이 가는 영화. 
  
왜 진작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을까! 라고 후회가 밀려들더군요.. 
  
이 영화는 솔직했는데.. 왜 많은 사람들은 진심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까요. 
  
성격차이 아닐까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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