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더맨은 세익스피어의 원작 십이야를 각색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갖고 영화를 보았다.
원작을 읽은 필자는 어떤작품일까? 하는 생각에 더욱 영화를 기대하며 보게 되었다.
결론은 괜찮았다~ 십이야란 걸작의 극을 재미있게 하이틴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아만다의 귀여운연기 와 스텝업에서 화려한 춤솜씨를 뽐내던 테이넘은 이번영화에서도 매력을 한껏뽐낸다.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2시간여동안 기분좋게 볼수있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연인과 극장에서 볼 추천영화.
갠적인 생각으론 십이야의 작품성만큼 좀더 진지한 영화로 만들어 졌다면 하는 아쉬움도있지만.
장르가 하이틴 로맨틱 코메디 인만큼 그런 작품성은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장르적 책임만큼은 충실히 따라 극적 완성도는 기대할만하다.
이런 영화야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쳐져 만들어짐 그게 전부가 아닐까?
재미있다. 절때 남자끼린 여자끼린 가지마세요!! 친구라도 여자랑 애인이랑 가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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