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과 루디는 병원의 같은 방에 입원해 있는 환자이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마틴과 골수암에 걸린 루디는 의기투합하여 데킬라를 마시며 친구가 된다.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는 두 젊은이는 그 날 밤 병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를 훔쳐 타고 자유를 찾아 떠난다. 그러나 그 벤츠 안에는 백만 달...
그들은 지금쯤 천국의 구름위에 앉아서 바다를 이야기 하고 있을까요?
가벼우면서도, 결코 천박하지 않는 독일 특유의 철학적 진중함이 묻어있는
별(★)을 한없이 줘도 아깝지 않은 영화랍니다.
이장면...... 뭘로 형용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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