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직접 DVD를 가져오셨다.
제목인 즉슨 망국의 이지스 제목보다도 감독이 맘에 들어 꼭 보고 싶었다. 사카모토 준지 일본감독 이다.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를 관람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너무나도 lose 해서 극적 서스팬스라곤 찾아볼수 가없었다. 그렇다고 예술적으로 가치있는 영화도 아니었다.
필요없는 씬과 컷들 쇼트와 쇼트의 불연속성 정말 최악의 영화중 하나였다. 과연 사카모토 준지 의작품이 맞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의 패작 이었다.
200억에 육박하는 돈을 들여 왜 이따위의 개 스뤠기~ 영화를 만드는지 준지의 연출력이 여기서 끝난 것인지...
아니면 준지가 이런영화에 손을 댈정도로 경제적으로 궁핍했었는지... 만약 후자의 생각이 맞다면 그래도
자신의 명예에 누가 될 작품일것을 알면서 손을 되어선 안될것 이었다.
내가 일본영화를 비하 하는 발언일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각자 자기가 잘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있다. 예컨대 스필버그,필젝슨,마이클베이가 큰 블럭버스터 영화와 대작을 잘 콘트롤 하고 만든다면 사카모투 준지,고레이다 히로카즈,오즈 야스히로,이와이 슌지 같은 작고 아기자기 한연출에 극한에 서있는 감독들이 있다. 적어도 필자는 일본감독들은 일본인 고유의 정서,이야기,생각들이 잘어울려 걸작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 일본영화를 세계에 알리는대 어필이 될것이라 고 본다.
어찌하여 200억이란 돈을 들여 니콜라스케이지가 언더씨즈에타 쉬리를 찍는 이런 영화를 만든 단말이가..
또한 200억이란 돈을 50분지 1로만 나누어도 이런 망국의 이지스 따이위와는 비교도 안될 걸작들이 나올수있는 능력을 가진 연출가들이 많을 것인데.. 너무나 아쉽다... 아쉽고 아쉬워 욕이 나오려 한다.
오죽 영화가 졸작이었으면 교수님께서 학생들인 저희들에게 "내가 너의 들에게 이런영화를 보여주게해서 머리 숙여 사죄 하고 싶다" 라고 했을까?
그건 교수님의 생각뿐이 아니라 영화를 보는 나와 내의 학우들모두 같은 생각 이었다.
처음 제작자의 생각은 큰스케일의 대작에 정치,이데올로기,근대사적 학론 등등을 버무려 걸작을 기획 하였을 것이나. 이영화는 200억이란 돈이 어디에 쓰였을 정도의 스케일에 정치,이데올로기등등의 메세지 또한 그리 가슴속에 푼푸튬 되지 못한다. 거기에다 상업영화의 최대 장점인 극정 긴장과 재미는 찾을래야 찾아 볼수가 없다!!
그렇게 좋은배우와 좋은 감독과 많은 투자를 했음에도 이영화는 망국으로 치닫는 이지스함 처럼 사람들의 기억속에서조차 잊혀질 졸작이하의 패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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