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주위 평이 다 "별로다" 였고, 연말 시상식에서도 빛을 못 봤기 때문에
영화를 구해놓고도 한참 안 보고 있었다가 시간을 때우려고 봤는데-
역시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볼만했다".
대학문제때문에 비호감으로 바꼈었던 근영이도 다시 호감라인으로 상승~
귀여워 귀여워 애기같애 ㅋㅋ 그런데 국문학 공부는 잘 되가니? *^^*
쵸큼 "울먹" 한. 칼로 푹푹푹 찔리는건 너무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