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다...
큰기대도없이 그냥 시간땜방하러 갔는데....
역시 기대없이 보니 괜찮네..
하루의 일탈을꿈꾸는 두남자..
하루 멋지게 폼나게 살고 가는거지 뭐~~~
보는도중 속이 다시원하고 뻥 뚫히는듯 시원한 장면들도 많았다.
하지만 역시 시나리오문제인가..이야기의 태생적 문제인가..
호홉을 길게 가지고 가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억지스럽고 늘어지기도한다.
하루의 일탈을 꿈꾸는 두남자의 로드무비~~~
예전 주유소습격사건의 작가가 첨으로 연출을했다는데...
살짝 살짝 주유소의 냄새가 살살 풍기기도한다.
쏜다..그냥 생각없이 보기엔 괜찮다.
너무 웃을려구 하지말고 그냥 보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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