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디오로 보고 다시 tv로 보았다..

예전에는 좀 어려서 그런지 걍 여자가섹시하내? 섬에서 재들 뭐하는건가?

중요한장면나올꺼같아서 비도오가계에서 빌려보았다 별 감흥없이

지대로 하는장면도않나와서 실망했었다

근데 지금 다시보니 정말 감독적이였다 감동적이였다기보다는

두 남녀의 순수함이 썩을때로썩은 홍대 클럽에서 노는 남녀들과 차원이 달랐다..

일단 남자라면 여자한태 눈이간다 여자라도 여자한태 눈이갈겉이다..

정말 이쁜걸너나서 맨얼굴?인지뭔지 몰라도 얼굴에서 빛이났다

좀더 말하면 아름답다고표현하기에는부족하다

왼지 연약해보이고 감싸주고싶고 그녀가 남자주인공과싸운후 혼자 초라하게 밖에서지낼때는

정말 옆에가서 도와주고싶은생각까지만든다..(꽁깍찌씨었나부나)

그녀가 생리가 나올때 챙피해하는 모습이 남일같지가않았다..

그녀가 발이 다쳐서 초라하게 누워있을때 정말 불쌍했다

마지막엔딩전에는 정말 주인공들이 잘되길바랬다 제발..

배에 타서 주인공들이 눈을떠서 웃는장면이 나오길 간절히바랬다..

하지만 그렇진않았다.. 내 인생에서 2번째로 제발 저사람들 해피엔딩 확실한 해피앤딩되게끔

가슴을조이며 보았던영화는 파앤드어웨이 블루라군 이 2영화다..

파앤드어웨이와 블루라군은 공통점이있다

두 남녀가 힘겹게 사랑하고 여자가 점점여자다와지고 남자는 남자다워지는

정말 남녀의 책임감이라는 공통점이있다

블루라군에서 남자는 음식을구하며 여자는 빨래를했다..

파앤드어웨이도 마찬가지..

아무튼 브룩쉴즈 너무있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