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쏜다라는 영화가 흥행에 참패한듯하고, (어제 밤 9:50 회차에 8명봤다)
네티즌리뷰가 생각보다 훨 적다
물론 보신분들이라면 이유가 설명이 될듯..
이 영화가 헐리웃 SF나 액션영화가 아니고 대한민국 소시민들의 내 일같은 이야기라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분의 리뷰처럼 초반부터 영 핀트가 맞지 않는다.
요즘들어 공무원 퇴출한다 말들 많은데 공무원을 구조조정한다고 하루 아침에
짜른다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고, 경찰이 노상방뇨한 사람 잘못했다는데 훈방이나
범칙금 발부하지 않고 파출소에 잡아두고 용서않겠다는 행동또한 이해 불가..
감우성이 연기한 박만수는 답답한 인간으로 보는 내내 짜증이 났고 저런 고지식한 사람이
한번 이성을 잃으면 물불안가리고 대형사고는 치는 유형이 아닐까 한다.
우리 옆의 소시민이라기 보다는 닮지 말아야 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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