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너무 지나친 잔인함을 보여준것 같아요.
어떻게 그런 끔찍한 살인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 공감하기 힘들었고 지저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한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하는 모습을 보며 제정신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미친 것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영화를 보는 중간 중간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끔직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자꾸만 화면에서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공포감 만큼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지만 내용면에서는 공감대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스토리였어요. 영화가 끝난 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영화네요.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끔찍하고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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