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포스터만으로 난 이 영화를 보지 않으려 했다..
(하찮은 쓰레기 영화일듯한 삼류저질 코미디를 풍기게 했으므로..)
하지만 극장에 가게된 곳에선 드림걸즈 상연시간을 놓쳐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될상황!!
다른 건 죄다 보았고.. 우연찮게 상영시간이 맞아떨어지던 좋지 아니한가..
오늘 비도 오고 날씨 꿀꿀한데 그냥 웃기기만 할듯한;; 좋지아니한가를 보게된다!!
이거 머야..일상적인 그들의 가족에게 뭔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된다..
심오한 딸의 대화속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박해일의 우습고 변태적인 캐릭터..
도대체 이 영화 뭐야? 라는 말이 나올 시작부분!!
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실락같은 보물을 선사하게 된다!!
중 고생이 보게 된다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듯 하지만,
결혼을 앞둔 30대분이 이영활 꼭 보길 바란다!!
폐경기가 다가온 우리들의 어머니의 캐릭터에 참으로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박장대소하며 웃고 싶은 분들 또한 웃으시다 심오함을 남기게 해줄
오랜만에 생각깊은 코미디를 보게 된 영화~!
난 이 영화가 올해 한국영화제에서 분명히
많은 상을 타게 될것을 말하고 싶다!!
작가의 시나리오에 놀라고 연기자들의 안정적인 캐릭터
흡입력 역활을 해낸거에 많은 박수를 쳐드리고 싶은!!
한국영화에 오랫토록 남게될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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