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무엇인가????? 란
대명제를 우선 생각해 본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가족이란 하나부터 열까지
기쁜일이나 아픈일이나 속속들이 아는것이 가족이었다면,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구성원간의 전혀 유대관계가 없다.
각자 알아서 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더 지배적이다.
쌩뚱맞게 후반부에 가서는 영화내내 보이지도 않던
강아지로 인해 한 가족이란 유대가 강해진다.
어떠한 계기나 이유가 있어야 가족간에 힘을 비로소 느낀다는 것인가?????
어이 없지 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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